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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학탐방⑨ 기도로 여는 ‘숭실고’

2010-03-03



3월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달인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를 찾은 숭실고등학교 학생들은 기도와 예배로 한 해를 열었습니다. 고성은 기자가 백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명문사학 숭실고를 찾아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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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시작하는 숭실고등학교 입학식. 갓 고등학생이 된 학생들의 표정에는 설렘과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INT 이민준 (1학년) /숭실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는 1897년 미국 선교사 베어드 박사에 의해 평양에서 시작됐습니다. 복음전파와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학교는 마포삼열 선교사, 맥퀸 선교사 등을 거쳐 신앙을 이어왔으며, 작곡가 안익태, 소설가 황순원, 시인 윤동주 등의 예술가와 민족운동가를 배출했습니다.

INT 민영구 교장/ 숭실고등학교

숭실고의 아침은 예배로 시작됩니다. 각 반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특별한 사랑을 쌓아갑니다. 또한 학생기도회와 교사기도회, 채플 등은 학생들의 영적성장을 돕고 있으며, 수준별 맞춤 수업과 1:1교육 등으로 실력을 키워 기독인재로 자라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INT 민영구 교장/ 숭실고등학교

올해로 113주년을 맞는 숭실고등학교. 복음 안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실력있는 인재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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