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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NGO, 칠레 강진 긴급구호 나서

2010-03-02


지난 2월 27일 남아메리카 칠레에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7백여 명 사망자와 수백만 명의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과 월드비전 등 국내 기독 NGO들은 현지실사와 함께 긴급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제개발구호기구 월드비전은 피해지역에 약 11 곳의 개발사업장이 집중돼 있어 칠레정부와 함께 피해조사를 실시합니다. 특히 월드비전 한국은 초기 긴급구호 자금으로 5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도 1일 칠레 제2의 도시 콘셉시온 지역에 긴급 구호팀을 파견해 4천2백 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전화 INT 박현덕 대외협력국장 /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한편, 외교통상부는 지난 28일부터 칠레 전역을 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하고 여행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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