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미주 한인교회 아이티 방문(미주방송)

2010-03-02


이와 함께 지난 1월 12일 최악의 대지진이 발생했던 아이티에는 재건을 위한 미 한인교회의 도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가주교회협의회, 남가주 한인목사회,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등 아이티 돕기 범교계 연합 지도자들은 피해현장을 방문해 그리스도 사랑을 전했는데요. 아이티에서 백낙균 기잡니다
-----------------------------------------------------------------
구호품을 전달한 남가주교회협의회 회장 지용덕 목사,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회장 박용덕 목사 , 남가주 한인목사회 부회장 박효우 목사는 지진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자들을 위로했습니다. 또한 피해가 심한 고아원과 교회를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했습니다. 구호품을 받은 사람들은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INT) 현지인// 아이티
“잘 조직된 구호 시스템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1천여 명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텐트촌은 지진으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곳입니다. 이곳 텐트촌 거주자들은 곧 닥칠 우기철을 가장 염려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제 뒤로 보이는 것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난민촌입니다”.
강하게 쏟아지는 비 앞에는 텐트도 속수무책입니다. 또한 우기철에 전염병이 돌기 때문에 거주자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텐트를 보내주고 있지만 아직도 텐트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아이티 사람들이 지진 당시의 두려움 때문에 부서진 건물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텐트는 아직도 부족한 형편입니다.
아이티 돕기 범교계 지도자들은 의약품이나 식품은 이제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구호품을 전달할 방침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