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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뉴스] 2010년 3월 1일 전체 뉴스
2010-03-01
0301기사1 단신 제91주년 3·1절 기념 한국교회 연합예배 (송주열 기자)
제91주년 3·1절 기념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연동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말씀을 전한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한국교회가 남북통일과 사회적 사명을 감당하려면 국권회복을 위해 순교를 불사했던 선열들의 신앙적 애국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 국민통합과 경제발전,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 시간도 가졌습니다.제91주년 3·1절 기념 한국교회 연합예배 // 2월 28일 / 연동교회
“한국교회, 통일위해 신앙적 애국심 필요”
영상취재 최병희
0301기사2 VOT 거리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네트워크, 충주방송)
91년 전, 전국에 울려 퍼졌던 삼일절 대한독립만세 외침이 충주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삼일절 만세운동의 바탕이 기독교 정신임을 강조하고자 충주지역 200여개 교회 성도들이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섰는데요. 임철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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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 성근용 목사 / 충주시기독교연합회장
대한독립 만세!
1919년 한반도 전체로 번져갔던 삼일절 만세운동이, 91년이 지난 오늘, 충주에서 계속됐습니다. 교단을 초월해 모인 충주지역 성도들은 애국가를 부르며 나라와 민족에 대한 기독인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돌아봤습니다.
기독교역사연구가 이은선 교수는 “삼일절 정신의 바탕은 기독교의 국가관”이라며, “믿음의 선조들이 가졌던 나라사랑의 마음을 우리 후손에게 가르치는 것이 현대 크리스천들의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OT 이은선 교수 / 안양대 기독교문화학과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고생하며 나라를 지켜왔는가를 우리가 어떻게 전수시켜주고 있고,
정말 그들이 그것을 기억하게 만드느냐는 것이죠
이어진 태극기 거리행진을 통해 참석자들은 잊혀져 가는 애국애족 정신을 되찾고,
충주시가 화합과 일치를 이루는 행복한 도시로 변화될 것을 염원했습니다.
int 윤영기 목사 / 충주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또 나라사랑 플래카드에 손도장을 찍어, 삶 속에서 삼일절 정신을 실천하기로 다짐했으며, 후손들에게 기독교 국가관을 믿음의 유산으로 물려줄 것을 서약했습니다.
int 성근용 목사 / 충주시기독교연합회장
91년 전 믿음의 선조들이 가졌던 나라사랑의 마음이 현대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이어져 한국교회 부흥으로 번져가길 기대합니다. CTS 임철숩니다.
DVE 거리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SOT 성근용 목사 / 충주시기독교연합회장
대한독립 만세!
충주지역 3·1절 기념 연합예배 // 충주서남교회
“삼일절 정신 바탕은 기독교 국가관”
Sot 이은선 교수 / 안양대 기독교문화학과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고생하며 나라를 지켜왔는가를 우리가 어떻게 전수시켜주고 있고, 정말 그들이 그것을 기억하게 만드느냐는 것이죠
int 윤영기 목사/충주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손도장으로 ‘나라사랑’ 다짐
int 성근용 목사 / 충주시기독교연합회장
CTS 청주방송
0301기사3 VOT 3·1절 기획① 한국교회가 주도한 3·1운동 (양화수 기자)
이처럼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독립과 자주의 정신을 세계에 알린 역사적 의미가 있는데요. 그 중심에는 기독교인들이 있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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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일본은 을사조약이라는 불평등 조약을 체결하고 외교권을 박탈했습니다. 일제의 무단식민통치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2년 뒤인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 운동은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민족의 구원에 눈을 뜨게 했고, 훗날 3·1운동의 정신적 토대를 제공합니다.
INT 임희국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불과 기독교역사가 1세대 밖에 되지 않았는데, 교회가 민족적 과제를 앞에 두고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는 점에서 우리 민족사의 역사고 교회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기독교인구가 전체의 1.5%에 불과했음에도 민족대표 33명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다는 사실은 3·1운동에 교회가 얼마나 깊숙이 관여했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3·1운동이 일어난 전국 311개 지역 중 기독교인이 주도한 곳은 78곳에 달하며, 교회와 학교, 병원 등을 통해 1년 이상 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제는 교회를 반일세력으로 규정, 제암리 지역의 15세 이상 남자들을 교회에 몰아넣고 방화 살해한 제암리교회 사건과 강서 사천교회, 정주교회 등의 교회 학살사건은 가장 처참했던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INT 서정민 교수/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가 희생의 십자가와 같이 이 운동 이후의 모든 현상의 책임을 감당했다는 것입니다.
3·1운동과 그로인해 교회가 큰 핍박을 받았던 사실 역시, 언더우드, 테일러, 스코필드 등 조선에 있던 선교사들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우리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외쳤던 3·1운동. 그 밑바탕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순교정신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피 흘렸던 선배 기독교인들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DVE 한국교회가 주도한 3·1운동
평양대부흥, 3·1운동의 정신적 토대
INT 임희국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불과 기독교역사가 1세대 밖에 되지 않았는데, 교회가 민족적 과제를 앞에 두고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는 점에서 우리 민족사의 역사고 교회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민족대표 33명 중 16명이 기독교인
3·1운동 311곳 중 78곳 기독교인 주도
제암리교회 사건 등 교회핍박 가장 처참
INT 서정민 교수 /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가 희생의 십자가와 같이 이 운동 이후의 모든 현상의 책임을 감당했다는 것입니다
3·1운동, 선교사 통해 해외에 알려져
0301기사4 VOT 3·1절 기획② 오늘날 기독인들의 애국운동 (이동현 기자)
그렇다면, 현 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애국운동이 어떻게 이어질 수 있을까요. 계속해서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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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의 중심에는 한국교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교계 지도자와 성도들은 목숨을 아끼지 않는 희생정신과 투철한 애국심으로 독립을 쟁취하려 노력했습니다. 신앙의 모든 관심과 역량이 바로 국권회복에 집중돼 있었던 것입니다.
INT 김명배 겸임교수 / 숭실대 기독교학과
하지만, 대한민국이 민주화 과정을 거치며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면서 기독교인들에게 애국운동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3·1운동의 원동력이 1907년 평양 대 부흥운동의 신앙적 에너지에서 비롯된 만큼 오늘날에도 신앙 기초확립과 복음에 대한 열정이 사회를 변화시킨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 원칙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로는 삶의 현장에서 자신이 맡은 일에 정직과 신뢰로 최선을 다하는 청지기적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 사회적으로는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 회복이 국가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절감하고, 이를 위해 경제정의 실천운동이나 생태환경, 통일 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NT 김명배 겸임교수 / 숭실대 기독교학과
한편, 믿음의 선진들이 실질적인 죽음으로 민족을 지켜냈다면, 오늘날 성도들은 세상에 대해 죽은 자의 신앙으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육체적 정욕과 갈등 불신에 대해서는 죽고,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INT 조현석 목사 / 지우기독국제학교 이사장
전체 인구의 1.5%에 불과했지만 3·1운동의 중심적 역할을 했던 믿음의 선조들. 그 신앙과 애국심이 오늘날에도 온전히 계승되며, 국가발전을 위한 애국운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DVE - 오늘날 기독인들의 애국운동
3‧1운동 당시 신앙, 국권회복에 집중
INT 김명배 겸임교수 / 숭실대 기독교학과
신앙‧복음 중심의 애국운동 변함없어
개인, ‘청지기적 자세’ 요구돼
사회참여 높여 한국교회 신뢰회복
INT 김명배 겸임교수 / 숭실대 기독교학과
‘세상에 죽은 자’ 신앙으로 사랑실천
INT 조현석 목사 / 지우기독국제학교 이사장
영상취재 최병희
0301기사5 단신 한국교회의 3·1절 기념행사 (고성은, 대전, 인천, 영서, 청주, 광주, 목포, 전북)
이와 함께 한국교회의 3·1절 기념행사가 전국에서 다양하게 진행됐습니다.
‘제23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라이즈업코리아운동협의회, 구세군대한본영 등 공동주최로 삼성제일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정근모 장로 등 교계인사가 참석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남북한 통일과 노사화합, 한국교회 부흥과 연합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제23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 // 1일 / 삼성제일교회
영상취재 강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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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도 대전 태평성결교회에서 제91주년 3·1절 기념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회장 김용호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십자가의 길을 걸어왔다"며 "3·1운동을 교훈삼아 국민통합과 발전, 민족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제91주년 3.1절 기년연합예배 // 2월 28일 / 대전 태평성결교회
CTS대전방송
영상취재 임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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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가 제91주년 3·1절 기념연합예배를 내리감리교회에서 드렸습니다.
중부연회 전명구 감독은 "역사적 과오을 다시 범하지 않으려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기총 제91주년 3·1절 기념연합예배 // 2월 28일 / 내리감리교회
CTS인천방송
영상취재 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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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3·1절 기념 원주시기독교연합예배가 원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설교를 맡은 대전 천성감리교회 조성근 목사는 “민족이 겪은 일제치하의 고난을 기억해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하는 크리스천이 되자”고 전했습니다.
제91회 3·1절 기념 원주시 기독교 연합예배 // 2월 28일 / 원주 제일감리교회
CTS영서방송
영상취재 홍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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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는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제91주년 삼일절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감신대 이덕주 목사는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 신석구 목사의 정신을 본받아, 오직 하나님 뜻에 충성하는 성도가 되자“전했습니다.
기감 충북연회 91주년 3·1절 기념예배 // 1일 / 청주 상당공원
CTS청주방송
영상취재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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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초교파장로연합회는 광주시청에서 3.1절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광주은광교회 조재태 원로목사는 설교에서 "조국을 위한 눈물과 사랑으로 모범적인 성시화를 이루자"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복회와 광주YMCA, 광주3ㆍ1만세운동재현행사추진위원회 주최의 3.1절 재현행사가 광주수피아여교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수피아여고 재학생들은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일본경찰에 의해 옥고를 치른 교사와 학생들의 재판현장을 재현해 민족애를 다졌습니다.
광주초교파장로연합회 제91회 3.1절 기념예배 // 1일 / 광주광역시청
광주 3.1만세운동 재현행사 // 1일 / 광주수피아여고
CTS 광주방송
영상취재 신미정
장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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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교교회협의회는 3·1절 기념 연합예배를 목포용당장로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순복음목포교회 엄동진 목사는 “기독교인이 중심이 된 3·1절 운동정신을 본받아 민족을 깨우는 성도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목포기독교교회협의회 3·1절 연합예배 // 2월 28일 / 목포 용당장로교회
CTS 목포방송
영상취재 최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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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권선교협의회는 3·1절 기념 연합예배를 전주강림교회에서 드렸습니다.
전주효자동교회 백남운 목사는 “3·1절은 기독교사에 영원히 기념해야 하는 귀한 절기”라며 “애국정신을 큰 유산으로 이어받자”고 말했습니다.
전북인권선교협의회 ‘제91주년 3·1절 기념 연합예배’ // 2월 28일 / 전주강림교회
CTS전북방송
영상취재 김태형
0301기사6 단신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 (김덕원 기자)
지난 17일간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던 `눈과 얼음의 대축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마침내 막을 내렸습니다.
겨울 스포츠 새 강자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은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캐나다·독일·미국·노르웨이에 이어 종합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계에서는 이번 올림픽이 스피드스케이팅 1만 미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훈 선수 등 기독선수들의 활약에 더욱 감동적이었던 동계올림픽으로 기억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혼신을 다해 준 선수들의 수고를 격려했습니다.
한편 한국교회언론회 등은 우리 선수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중계방송권과 관련된 방송사간의 과도한 경쟁이 종교적 갈등 마져 야기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KBS가 공영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모 해설위원의 발언을 종교적으로 문제 삼는 것은 특정종교에 치우친 일방적인 보도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
교계, “감동의 동계올림픽”
“방송사 경쟁, 종교이용 중단해야”
0301기사7 단신 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회 대북지원물자북송예배 (정희진 기자)
남북한과 미국, 중국 등이 함께 하는 6자회담 재개를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는 등 남북관계 정상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회가 밀가루와 분유 등 식량을 북한에 지원합니다.
인천항에서 열린 대북지원물자북송예배에서 이규학 감독회장직무대행은 “식량지원을 통해 남북관계에 새 봄이 찾아오고 북녘 땅에 복음의 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고, 교회협 권오성 총무는 “굶주린 북 동포들을 달래고, 30배, 60배, 100배의 복음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기감 서부연회는 지난해 북한선교주일, 성탄절북한동포돕기 등을 통해 3천여 만원의 헌금을 모았으며, 이번에 20kg짜리 밀가루 1,600포, 분유 65포를 비롯해 목도리와 장갑 등을 북한에 보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회 대북지원물자북송예배 // 인천항
“남북관계에 새 봄·북녘에 복음을”
밀가루·분유 등 3천만원 상당 지원
영상취재 강권수
0301기사8 단신 한국기독교장로회 대북지원물자 출항예배 (정희진 기자)
이와 함께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도 1천 만원 상당의 밀가루 19톤을 북한에 지원하며 인천항에서 출항예배를 드렸습니다.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는 “분단된 민족의 반이 굶주림에 고통받는 현실을 회개해야 한다”며 “남북화해를 향한 지속적인 기도와 대북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기장 총회는 북녘동포와 ‘국수 한그릇 나누기’라는 캠페인을 펼쳐 모은 헌금으로 매달 1천만원 상당의 밀가루를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을 통해 북한에 지원하고 있습니다.한국기독교장로회 대북지원물자 출항예배 // 인천항
“남북화해 향한 기도·지원 필요”
매달 밀가루 1천만원 북한에 지원
영상취재 강권수
0301기사9 단신 월드휴먼브리지 컨퍼런스 (김덕원 기자)
월드휴먼브리지가 효과적인 섬김사역을 위한 교회와 NGO간의 협력을 모색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분당만나교회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NGO대표로 한국컴패션이, 교회 대표로 높은뜻숭의교회가 참석해 그동안의 성공사례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문성을 가진 NGO가 효과적 활동을 위한 통로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며, 섬김의 주최는 개교회가 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이러한 섬김과 나눔의 활동은 기독교인의 사명이자 복음전파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한편 월드휴먼브리지는 이날 아이티 재건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면서, 앞으로 개교회 네트웍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섬김 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월드휴먼브리지 컨퍼런스 // 2월 28일 / 분당만나교회
“교회는 NGO 통한 섬김의 주최”
영상취재 전상민
0301기사10 단신 수원중앙침례교회 닉부이치치 간증 집회 (김덕원 기자)
팔과 다리가 없는 장애인이면서도 희망의 전도사로 불리고 있는 닉부이치치 간증집회가 수원중앙침례교회 초청으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교단를 초월해 2만여 명의 기독교인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닉부이치치는 “절망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었다”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희망적인 삶을 당부했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지역인사들도 함께한 자리에서 김장환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사회 경제적으로 희망과 용기가 번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닉부이치치의 간증은 오는 4일 목요일 밤 12시
CTS기독교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수원중앙침례교회 닉부이치치 간증 집회 // 2월 28일 / 수원종합운동장
“절망 극복의 힘은 예수그리스도”
닉부이치치초청 간증집회(예고자막)
3월 4일(목) 밤 12시 / 3월 5일(금) 오전 10시 40분 / 3월 6일(토) 밤 10시
영상취재 기정서
김경표
네트워크
100301기사1 단신 교회성장 세미나 (전남방송)
여수성광교회는 교회성장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강사로 나선 미국 깅햄스버그교회 마이클 슬로터 목사는 “인구감소 지역에서 50명의 성도였던 교회가 6천명의 교회로 성장한데에는 철저한 지역섬김과 소그룹 목회, 미래를 바라보는 사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회성장 세미나 // 여수 성광교회
"섬김·소그룹목회·미래사역이 성장원인"
CTS 전남방송
영상 윤희준
100301기사2 단신 유해석 선교사 초청 군산시 목회자세미나 (전북방송)
유해석 선교사 초청 군산시 목회자세미나가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군산충진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유해석 선교사는 ‘이슬람의 한국 포교전략’, ‘한국 내 무슬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선교전략’을 강연하며 지역교회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유해석 선교사 초청 군산시 목회자세미나 // 군산 충진교회
CTS 전북방송
영상취재 김태형
영상편집 박남재
오늘의 단신
윌리엄 린튼 선교사가 제91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습니다. 린튼 선교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국권 회복에 앞장섰으며, 한국사회 근대화에 큰 공로를 세운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1919년 군산의 만세시위운동을 도운 린튼 선교사는 신사참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추방당했으며, 광복 이후 한남대학교를 세우는 등 48년 동안 교육과 선교에 앞장섰습니다.
린튼 선교사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받아(영상)
지난 2월 27일 칠레 중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7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칠레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2월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칠레 전체 인구의 8분의 1인 200만명에 달한다”며 “앞으로 복구를 위해 막대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칠레 강진 사망자 708명, 희생자 늘 듯(영상)
지난 2월 24일 향년 83세로 별세한 감리교신학대학교 5대 학장 송길섭 목사의 영결예배가 감신대 웨슬리채플에서 열렸습니다. 새부천교회 한재봉 목사를 비롯해 고인의 제자와 감신대 동문 등 참석자들은 한국감리교회사와 신학사상 연구에 매진했던 故 송길섭 목사를 추모했습니다.
감신대 5대 학장 故송길섭 목사 영결식(영상)
2012 복음엑스포 네트워크는 여수시 화장동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입주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네트워크 여수지부 회장 이호윤 목사는 "날로 지경을 넓혀가는 복음엑스포 네트워크가 되자"고 전했습니다. 한편 2012 복음엑스포 네트워크는 2010년 상해엑스포 기간 여수와 상해, 양 도시 간 긴밀한 교계협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2 복음엑스포 네트워크 사무실 개소식(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