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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회 대북지원물자북송예배

2010-03-01

남북한과 미국, 중국 등이 함께 하는 6자회담 재개를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는 등 남북관계 정상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회가 밀가루와 분유 등 식량을 북한에 지원합니다.

인천항에서 열린 대북지원물자북송예배에서 이규학 감독회장직무대행은 “식량지원을 통해 남북관계에 새 봄이 찾아오고 북녘 땅에 복음의 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고, 교회협 권오성 총무는 “굶주린 북 동포들을 달래고, 30배, 60배, 100배의 복음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기감 서부연회는 지난해 북한선교주일, 성탄절북한동포돕기 등을 통해 3천여 만원의 헌금을 모았으며, 이번에 20kg짜리 밀가루 1,600포, 분유 65포를 비롯해 목도리와 장갑 등을 북한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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