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의회선교연합회 김영진 회장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광선 대표회장을 예방하고 오는 2011년 개최 예정인 프랭클린 그래함 초청 ‘한반도 평화와 한국교회 영적각성 대성회’의 공동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김 회장은 “한반도의 가장 큰 과제인 평화와 통일을 위해 영적 각성의 계기가 필요하다”면서, “빌 그래함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를 초청해 70년대 여의도 집회와 같은 대각성 성회를 열자”고 취지를 전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연합하고 영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한기총 임원회를 비롯한 구성원의 뜻을 모아 협력방안을 찾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성시화운동본부장 전용태 장로와 기독문화예술인총연합회 김동진 목사가 배석했습니다.

김 회장, ‘2011년 평화․각성대성회’ 제안
이 대표회장, “연합․영적 도약에 협력”
영상취재 전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