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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최초의 교회 내 추모관 - 추모관 ‘부활의 아침’

2010-02-19

유교적 풍습으로 전통적 장묘형태인 매장이 익숙한 우리 사회에서 납골이나 화장은 여전히 생소하게 느껴지는데요. 이러한 장묘문화를 개선하고 기독교 장례문화을 보급하고자 용인의 한 교회는 한국 기독교 최초로 교회 내에 추모관을 마련했습니다. 손민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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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백향목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이들은 조상이나 가족의 유골을 교회에 안치한 유가족들입니다. 용인 백향목교회는 삼 년 전부터 국내 개신교 최초로 교회 내에 기독교 추모관 부활의 아침을 마련하고 명절마다 유가족을 위한 추모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int 박상완 목사 / 용인 백향목교회

예배를 마치고 교회지하의 추모관으로 발걸음을 옮긴 유가족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보다 기도와 찬양을 통한 기쁨을 얻고 있습니다.
int 전혜련 권사 / 지구촌교회
int 송정석 집사 / 백향목교회

추모관 분양을 통해 얻어진 이익금은 지역주민을 위한 구제사업과 장학사업, 국내외 선교사역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장례문화를 부활의 영성훈련이라는 기독교적 의미의 장례문화로 바꾸기 위한 역할이 가장 큰 취지입니다.
int 박상완 목사 / 용인 백향목교회

기독교인에게 죽음은 또 다른 의미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백향목교회의 부활의아침 추모관은 천국의 복음과 부활의 영성을 배우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CTS 손민석입니다.

DVE - 추모관 ‘부활의 아침’ // 한국 기독교 최초의 교회 내 추모관
가족 추모예배 // 용인 백향목교회
개신교 최초로 교회지하에 추모관 설립
int 박상완 목사 / 용인 백향목교회
int 전혜련 권사 / 지구촌교회
int 송정석 집사 / 백향목교회
기독교 장례문화‘부활의 영성훈련’보급
int 박상완 목사 / 용인 백향목교회
영상취재 홍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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