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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M 2010 서울포럼

2010-02-18



이슬람권 이주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슬람 경계론을 넘어 국내 무슬림들을 선교자원으로 받아들이자는 주장이 한 포럼에서 제기됐습니다.

BTM 2010(이천십)서울포럼에서 기조발제에 나선 영국의 이슬람 사역자 리차드 맥칼럼은 “우리 이웃으로 온 무슬림들에 대립하거나 동화되는 극단의 자세를 가져선 안된다”며 “신앙정체성을 지키면서 무슬림들을 적극적으로 우리 삶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이슬람권 이주자 선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주민사역자와 현장사역자의 협력방안도 모색됐습니다.

이번 포럼은 이슬람 공포증 즉 이슬람 포비아로 인한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 국내 타문화권 이주자 사역의 가능성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터서브선교회 정마태 대표, 한국프론티어스선교회 이현수 대표 등 20여명이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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