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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 지름길 ‘수면’ - 수면건강과 수면장애치유상담

2010-02-18

하루에 잠을 몇 시간 정도 주무시나요? 우리나라 사람 3명 중 1명은 수면장애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잠 못이루는 밤으로 괴로워하는 요즘, 수면에 대한 성경적, 과학적 이해를 담은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고성은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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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18개 회원국가 중 가장 잠을 적게 자는 나라 중 하납니다. CG IN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환자가 지난 2001년 5만1천명에서 2008년 22만8천명으로 7년 사이 4.5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 OUT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인구 30%이상이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밤에도 활동하는 생활태도가 원인이라고 꼽습니다.

INT 손매남 박사 / 경기대 상담심리치료전문연구원

18일 열린 수면장애 치유 특별세미나에서는 수면에 관한 성경적, 과학적 이해가 제시됐습니다. 강사로 나선 경기대 상담심리치료 전문연구원 손매남 박사는 “하나님은 창조하신 낮과 밤에 따라 인간의 모든 생리 작용이 이뤄지게 하셨지만 현대인은 이를 거슬러 생활하면서 불면증에 시다리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수면장애 치유방법으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함께 충분한 햇빛 쐬기가 제안됐습니다. 햇빛은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을 분비하도록 해 생체리듬의 균형을 이루게 합니다.

INT 손매남 박사 / 경기대 상담심리치료전문연구원

이밖에도 “규칙적인 운동,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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