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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기획② 한국교회, 사순절 40일간 묵상

2010-02-17


사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기 위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사순절 이모저모를 계속해서 김덕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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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고 경건한 삶을 다짐하는 사순절이 시작됐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는 성도들의 신앙점검은 물론 회개와 경건의 삶을 독려하기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순절 묵상집을 발간했습니다.

한국교회의 사랑실천운동도 활발합니다.
새밭교회와 성릉교회, 의정부제일교회와 영동중앙교회 등 일부교회에서는 사순절기간동안 예수그리스도의 고난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또 강릉샘물교회를 비롯해 서울시내 중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성도들의 헌혈 운동이 실시됩니다.

새벽기도운동도 다양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3월 14일부터 3주간 교단 산하 전교회가 동시에 세이레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합니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은 부활주일을 앞두고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구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도들의 신앙을 다집니다.

이밖에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자연보호를 위한 생명의 강 살리기 사순절 금식기도회를 40일간 팔당지역 부근에서 실시합니다. 또 팻머스 문화선교회는 크리스천들의 건전한 문화 회복과 절제를 위한 미디어금식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DVE - 한국교회, 사순절 40일간 묵상
‘사순절묵상집’으로 신앙 점검
장기기증. 헌혈 캠페인 등 행사 다양
예장합동 등 새벽기도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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