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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 목사, 교인 자녀 위한 장학회 설립

2010-02-17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개인 소유의 재산을 교인들의 자녀를 위한 장학회 설립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명성교회는 “김삼환 목사가 지난 20여년간 외부 집회 때 받은 사례비와 세 자녀의 결혼 축의금 등을 적립한 60억원 전액을 교회에 기부했다”며 “장학회의 이름을 김삼환 목사의 아호를 딴 ‘은파장학회’로 지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삼환 목사는 “그 동안 기도하며 함께해 준 교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이 장학회를 설립했다”며 “이 기금을 통해 교회 내 젊은이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양성하는데 사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은파장학회는 인문계 대학 등록금 전액에 상당하는 400만원을 매년 20명에게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삼환 목사, 교인자녀 위한 장학회 설립
김 목사의 아호 딴 ‘은파장학회’로 결정
“세계적 인재 양성하는데 사용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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