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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설 맞이 섬김•나눔 사역

2010-02-11


한국교회의 섬김과 나눔 활동들도 설 기간 동안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이동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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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국교회 대사회 봉사의 창구를 단일화 한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노숙인들을 위한 나눔봉사를 실시합니다. 매년 계속해 온 희망봉사단의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수지영락교회 등 23개 교회가 참여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끼의 배식은 물론 특별히 올해는 이․미용 봉사와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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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활동도 있습니다. 광림교회는 14일 설 당인날 헌신예배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합니다. 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도 14일 외국인근로자를 초청해 ‘2010년 국경없는마을 설축제’를 진행합니다. “희망을 이야기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널뛰기, 대형 윷놀이 등 민속놀이 뿐 아니라 아이티를 돕기 위한 ‘풍물시장’과 ‘희망의 동전던지기’ 등도 진행됩니다. 아울러 새문안교회 해외선교부는 ‘몽골인 예배 영성수련회’를 개최합니다. 새문안교회 현리수양관에서 3일 동안 열리며, 영성집회는 물론 한국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설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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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이용한 해외 단기 선교도 있습니다. 12년째 의료선교사역을 이어오고 있는 영파선교회가 올해도 인도를 찾아 의료 단기선교를 진행합니다. 갠지스 강 하구의 섬들을 방문하는 이번 단기선교에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청년 30여명이 참여합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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