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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지속적인 경계 필요” - 반기독교 버스광고 철거

2010-02-09



서울의 일부 시내버스를 통해 반기독교를 정서를 퍼트리려던 광고물이 전면 철거됐는데요. 이 광고물을 의뢰한 반 기독교단체는 이와 같은 일을 계속 벌이겠다고 밝히고 있어 교계의 경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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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에 등장했던 반기독교 광고가 부착 나흘 만에 사라졌습니다. 교계의 반발을 우려해 버스운송사업조합측이 자진 철거한 것입니다.
국내 대표적 반기독교 단체인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에 의해 지난 5일부터 설치된 이 광고는 “나는 자신의 창조물을 심판한다는 신을 상상할 수 없다”는 알버트 아이슈타인의 말을 일부 인용한 것으로 ‘아이슈타인의 진의를 왜곡했을 뿐 아니라 기독교에 대한 악의적인 비난’이라는 교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철거하게 됐습니다.
전화 INT 김운태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교회수호대책위원회를 통해 기독교를 비하하고 불순 유인물이나 광고물을 통해 교회를 폄훼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때로 법적으로 대처할 것이고...

이와 같이 버스를 이용해 반기독교 정서를 퍼뜨리려는 시도는 지난해 1월 영국런던 시내버스에 “아마도 신은 없을 것이다. 걱정 말고 인생을 즐겨라” 라는 영국 무신론자들의 광고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무신론 바람이 국내 안티 기독교세력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이라며, 막연하고 모호한 명제로 기독교를 폄훼하는 논리에 맞서,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증명하는 선교의 기회로 삼자고 조언했습니다.
INT 이억주 목사 // 한국교회언론회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측은 성명을 통해 버스 광고 철거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기독교의 허구 오만 독선을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교계의 지혜롭고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경계와 노력이 요구되는 이유입니다. CTS양화수입니다.

DVE 반기독교 버스광고 철거 // “한국교회 지속적인 경계 필요”
버스조합, 반기독교 버스광고 자진 철거
‘아이슈타인 진의 왜곡 ․ 악의적 비난’ 비판
전화 INT 김운태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교회수호대책위원회를 통해 기독교를 비하하고 불순 유인물이나 광고물을 통해 교회를 폄훼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때로 법적으로 대처할 것이고...
英 무신론자, 버스 통해 무신론 전파 시도
“모호한 명제 맞서 하나님 존재 알려야”
INT 이억주 목사 // 한국교회언론회
영상취재 전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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