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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 2010 부활절연합예배 “부활과 화해” - 2010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기자회견

2010-02-02


2010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4일 주일 새벽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의 주제는 우리 사회의 모든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부활과 화해”로 정했는데요.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공동개최로 부활절연합예배가 명실공히 한국교회 전체의 예배로 자리매김한지 여섯 돌을 맞았습니다.
올해는 분단 65주년과 한국전쟁 60주년이 되는 해로서, 남북대립과 사회양극화, 지역갈등과 소수자의 차별을 극복하자는 소망을 담아 ‘부활과 화해’를 예배주제로 선정했습니다.

SOT 권오성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오는 4월4일 주일새벽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드려지는 부활절연합예배는 2007년부터 정한 바와 같이 ‘한국적 예배예전 형태’로 드려질 예정이며, 예상인원 2만 명이 한 번에 참여할 수 있는 성찬성례전도 변함없이 거행될 계획입니다. 특히 예배문은 영문으로 번역해 세계교회에 소개할 예정이며, 전국교회가 같은 주제로 예배할 수 있도록 전국 40여개 지역 교회연합단체와 협력할 방침입니다.

SOT 이광선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매년 관심을 모으는 부활절연합예배 설교자와 순서자는 오는 3월 중순까지 준비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선정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예배를 통해 거둬지는 헌금은 ‘화해’를 필요로 하는 우리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부활의 새벽, 한국교회의 화해의 외침이 갈등과 대립의 한국사회에 화해의 물꼬를 트길 기대합니다. CTS양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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