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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정관계 지도자들도 한국교회 양대 기구인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과 교회협 전병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의회선교연합과 국회조찬기도회, 성시화운동본부가 오늘(1일) 공동 주최한 취임축하 감사예배에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등 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은 “모두가 함께 웃는 사회를 위한 한국교회 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NCCK 전병호 회장은 “WCC총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기총과 함께 한국교회 일치운동에 협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국회조찬기도회 등 평신도단체 대표들도 양 대표에게 한국교회 화합을 통한 한 목소리는 물론 정치권을 향한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