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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선교대회

2007-10-31

국제화에 힘입어 현재 세계 곳곳에 나가있는 한인규모는 750만 명 그 나라 수만 170개 국에 달합니다. 최근 과테말라에서 열린 한 선교대회에선 이 현지 한인들을 선교사로 양육해 해외선교를 활성화 하자는 주장이 힘을 얻었습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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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량으로 활동하는 평신도 선교사 양성을 활성화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과테말라에서는 ‘2007전문인 자비량 선교대회’가 열렸습니다.

세계선교동역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 개교회 선교사 파송 중심의 선교방식을 탈피해 현지 거주하는 기독 한인 교육을 통한 선교인력 양성에 입을 모았습니다.

INT 김상돈 담임목사/과테말라 한인교회

이같이 현지교민을 선교사화 하는 것은 이들이 이미 언어와 문화 장벽을 어느정도 극복했다는 점과, 자신의 전문직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지적응력이 뛰어나고 선교의 접촉점을 쉽게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INT 호성기 목사/ 세계전문인선교회 국제대표

이날 대회에는 과테말라 한인교회 성도 135명을 전문인 인턴 자비량 선교사로 파송하는 등 선교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갔습니다.

170개국 700만 한인디아스포라를 통해 선교동역 네트워크를 형성하자는 이같은 움직임이, 파송위주의 선교를 넘어 해외복음화에 힘을 실어주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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